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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이차전지 업계 실적 부진…하반기 반등 가능성은?

by 시사저널리스트 2025.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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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이차전지 업계 실적 부진… 하반기 반등 가능성은?

2분기 이차전지 업계 실적 부진과 하반기 반등 가능성을 묻는 배터리 및 그래프 이미지
배터리 아이콘과 주식 차트를 배경으로 한 실적 분석 주제의 썸네일

  1. 2분기 이차전지 업계 실적 요약
  2. 소재사별 실적 및 전망
  3. 배터리 3사 실적 분석
  4. 하반기 반등 가능성 요인
  5. 요약 및 정리

2분기 이차전지 업계 실적 요약

2025년 2분기, 국내 이차전지 밸류체인은 전반적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 ESS 비수기, 발주 조정 등의 영향으로 일부 기업은 적자를 이어갔으며, 그 속에서도 실적 개선에 성공한 업체도 존재합니다.

소재사별 실적 및 전망

에코프로비엠은 매출 7,797억원, 영업이익 490억 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양극재 믹스 개선과 출하 정상화가 주효했습니다.

반면 포스코퓨처엠은 매출 6,609억원, 영업이익 8억 원으로 턱걸이 흑자를 유지했습니다. 양극재·음극재 부진과 고객사 발주 조정이 영향을 끼쳤습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는 매출 828억원, 영업손실 538억 원으로 적자가 지속됐지만, 전분기 대비 적자 폭은 소폭 축소됐습니다.

 

배터리 3사 실적 분석

LG에너지솔루션은 매출 5조 5,654억 원, 영업이익 4,922억 원으로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냈습니다. 반면 삼성 SDI는 영업손실 3,978억 원으로 3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 SK온은 영업손실 664억원으로 적자 폭을 다소 줄였습니다.

하반기 반등 가능성 요인

  • 미국의 대중국 흑연 반덤핑 예비판정: 최대 93.5%의 관세가 부과되며, 비중국 공급망이 유리한 상황.
  • 북미 ESS 수요 확대: 한국계 공급사에 기회가 될 수 있는 정책적 인센티브 확대.
  • 환율 및 금리 변수: 원화 약세로 인한 원재료 비용 증가 및 손익 압박.
  • 장기공급계약(LTA) 확보: 보조금 수혜 및 대출기관 리스크 분산 가능.

요약 및 정리

✔️ 요약:
2025년 2분기 이차전지 업계는 일부 기업의 깜짝 실적과 함께 전반적인 부진 양상을 보였습니다. 하반기에는 북미 중심의 정책 효과, 공급망 재편, LFP 배터리 원가 경쟁력 등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각 기업이 얼마나 유리한 장기 계약을 확보하느냐가 실적 반등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 Q. 하반기 가장 유망한 이차전지 소재주는?
    A. 미국 반덤핑 관세 수혜가 예상되는 음극재 기업과 북미 매출 비중이 높은 양극재 기업이 유리합니다.
  • Q. 북미 ESS 수요는 계속 늘어날까?
    A. IRA 정책에 따라 중장기적 성장이 기대됩니다.
  • Q. 전기차 수요 둔화가 이어질 가능성은?
    A. 고가 모델은 둔화되고 있으나, 중저가 모델과 LFP 채택 확대는 긍정적 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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