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상표권 전쟁… 금융권 전면전 예고
1. 카드사도 참전…스테이블코인 상표권 출원
2. KB·신한카드가 출원한 상표는?
3. 은행·핀테크·인터넷은행까지 가세
4. 보안 리스크는 여전…제도화 필요성
5. 상표권 경쟁이 시장에 미칠 파장은?
1. 카드사도 참전…스테이블코인 상표권 출원
국내 카드업계가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시장 선점을 위해 본격적인 상표권 출원 경쟁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지난 6월 신한카드에 이어, 7월 1일 KB국민카드도 관련 상표권을 대거 출원했습니다. 카드사가 디지털 자산 영역에서 상표권 선점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되는 양상입니다.
2. KB·신한카드가 출원한 상표는?
KB국민카드는 'KBCSTB', 'KBCST', 'KBCKRW' 등 총 35건의 상표권을 출원했습니다. 이는 그룹 차원에서 디지털 금융 대응 전략의 일환이며, 추후 제도화되면 본격적인 기술 개발 및 사업화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신한카드는 이미 'SHCw', 'SKRW', 'KRWSH', 'SOLKRW', 'SHWON' 등 8건의 상표를 지난 6월 등록한 바 있습니다.
3. 은행·핀테크·인터넷은행까지 가세
이번 경쟁은 카드사뿐 아니라 은행권과 핀테크 업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국민은행은 'KBKRW', 'KRWKB', 'KBST', 'KRWST', 하나은행은 'HanaKRW', 'KRWHana' 등을 출원했습니다. 인터넷은행인 카카오뱅크도 'BKRW', 'KRWB', 'KKBKRW', 'KRWKKB' 등을 등록하며 경쟁에 합류했습니다.
4. 보안 리스크는 여전…제도화 필요성
다만 스테이블코인은 스마트계약 해킹, 지갑 키 탈취, 준비금 조작 등 보안 위협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 차원의 규제 정비와 기술적 보호장치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상표권 확보만큼이나 안정적인 생태계 구축이 중요하다는 지적입니다.
5. 상표권 경쟁이 시장에 미칠 파장은?
카드사 관계자는 "은행, 핀테크사 등 주요 금융회사들이 상표권 출원에 나서면서 스테이블코인 활성화 및 시장 선점을 위한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향후 제도화와 발행 허용 여부에 따라 실제 스테이블코인 출시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며, 금융 시장 전반의 변화를 예고합니다.
- 신한카드·KB국민카드, 스테이블코인 상표권 대거 출원
- 'KBCSTB', 'SHCw' 등 실명 기반 상표 경쟁 가열
- 은행·인터넷은행·핀테크까지 전방위 확산
- 보안 위협 대응과 제도 마련 병행돼야
- 금융권 디지털 자산 진출 본격화 신호탄
자주 묻는 질문(FAQ)
Q1. 왜 카드사들이 스테이블코인 상표를 출원하나요?
시장 선점과 디지털 전환에 대비해 미리 브랜드와 기술권리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입니다.
Q2. 스테이블코인은 언제부터 사용되나요?
아직 제도화 전 단계로, 법과 제도가 정비되면 상용화될 수 있습니다.
Q3. 상표권 출원이 실제 발행과 연결되나요?
직접 연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향후 발행 시 우선권 확보나 브랜드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금융권의 디지털 전환 움직임을 주목하고, 미래 기회를 선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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